안랩이 오는 13일 서울 반포 JW메리어트호텔에서 기업, 금융, 공공 부문 등 고객사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통합 보안 컨퍼런스 ‘안랩 ISF 2018’을 진행한다.
안랩은 앞서 지난 6월부터 두 달 동안 ‘안랩 ISF 스퀘어’를 진행, 각 산업별 고객사에 맞춤형 보안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안랩 ISF 2018’에서는 최신 보안 트렌드와 기술, 대응 전략에 대한 다양한 주제별 콘텐츠를 제공한다.
![](https://image.zdnet.co.kr/2018/09/10/jungvinh_2dvONVcavvZ.jpg)
이번 행사의 기조연설은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가트너 애널리스트 프라틱바잔카와 안랩 EP사업기획실 이상국 상무가 맡는다. 프라틱바잔카 애널리스트가 ‘글로벌 EPP 시장 트렌드와 향후 발전 방향’을 소개하며, 이 상무가 ‘안랩 엔드포인트 플랫폼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발표 세션에서는 안랩의 위협 대응 전략과 기술을 소개하는 ‘보안 플랫폼과 전략’, 보안위협 트렌드와 사례 중심의 ‘트렌드와 기술’ 등 총 2개의 트랙이 구성돼 있다.
‘보안 플랫폼과 전략’ 트랙에서는 ▲보안 관리자를 위한 혁신적인 엔드포인트 보안 운영 전략 ▲Threat Hunting(위협 사냥)과 MDR의 실체 ▲Power of Visibility:보는 것이 힘이다 ▲특수목적시스템 보안:편의점부터 스마트팩토리까지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트렌드와 기술’ 트랙에서는 ▲주요 국내 위협 그룹과 공격 동향 ▲EPP 기반의 EDR, 무엇이 다른가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아키텍처와 비하인드 스토리 ▲Lateral Movement: 위협의 내부 이동과 대응방안 등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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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내 전시 부스에서는 ‘안랩 EDR’, ‘안랩 MDS’, ‘안랩 EPS’ 등 전략 제품 전시, 데모와 고객 상담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안랩 총판과 파트너, 솔루션 협력사가 후원사로 참가한다. 자세한 정보는 행사 안내 홈페이지(www.aisf.co.kr/2018)를 참고하면 된다.
안랩 EP사업부를 총괄하는 강석균 부사장은 “안랩은 고객이 보안 인사이트를 얻어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관련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사가 보안 위협 대응력을 높여 ‘고객 주도형 보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