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최신보안 기술 소개하는 'ISF 2018' 개최

기업, 금융, 공공 부문 고객사 보안 담당자 대상

컴퓨팅입력 :2018/09/10 16:58

안랩이 오는 13일 서울 반포 JW메리어트호텔에서 기업, 금융, 공공 부문 등 고객사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통합 보안 컨퍼런스 ‘안랩 ISF 2018’을 진행한다.

안랩은 앞서 지난 6월부터 두 달 동안 ‘안랩 ISF 스퀘어’를 진행, 각 산업별 고객사에 맞춤형 보안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안랩 ISF 2018’에서는 최신 보안 트렌드와 기술, 대응 전략에 대한 다양한 주제별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의 기조연설은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가트너 애널리스트 프라틱바잔카와 안랩 EP사업기획실 이상국 상무가 맡는다. 프라틱바잔카 애널리스트가 ‘글로벌 EPP 시장 트렌드와 향후 발전 방향’을 소개하며, 이 상무가 ‘안랩 엔드포인트 플랫폼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발표 세션에서는 안랩의 위협 대응 전략과 기술을 소개하는 ‘보안 플랫폼과 전략’, 보안위협 트렌드와 사례 중심의 ‘트렌드와 기술’ 등 총 2개의 트랙이 구성돼 있다.

‘보안 플랫폼과 전략’ 트랙에서는 ▲보안 관리자를 위한 혁신적인 엔드포인트 보안 운영 전략 ▲Threat Hunting(위협 사냥)과 MDR의 실체 ▲Power of Visibility:보는 것이 힘이다 ▲특수목적시스템 보안:편의점부터 스마트팩토리까지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트렌드와 기술’ 트랙에서는 ▲주요 국내 위협 그룹과 공격 동향 ▲EPP 기반의 EDR, 무엇이 다른가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아키텍처와 비하인드 스토리 ▲Lateral Movement: 위협의 내부 이동과 대응방안 등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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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내 전시 부스에서는 ‘안랩 EDR’, ‘안랩 MDS’, ‘안랩 EPS’ 등 전략 제품 전시, 데모와 고객 상담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안랩 총판과 파트너, 솔루션 협력사가 후원사로 참가한다. 자세한 정보는 행사 안내 홈페이지(www.aisf.co.kr/2018)를 참고하면 된다.

안랩 EP사업부를 총괄하는 강석균 부사장은 “안랩은 고객이 보안 인사이트를 얻어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관련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사가 보안 위협 대응력을 높여 ‘고객 주도형 보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