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밸브(대표 게이브 뉴웰)와 게임 서비스 플랫폼 스팀에서 사용 가능한 전용 스팀 월렛 키의 국내 유통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스팀은 밸브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으로 해외 각 나라에서 개발된 게임들이 등록되어 서비스되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한 스팀은 영어를 비롯해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제공되고 있으며, 등록된 게임은 무려 8,000여개에 달하고 있다.
스팀 계정을 가지고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게임을 할 수 있으며, 무료게임부터 개발 중인 얼리 엑세스 게임, 정식 플레이버전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위드도 워로즈: 어웨이크닝의 얼리 엑세스 버전을 등록해 게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스팀 월렛 키는 스팀 내 다양한 게임들을 이용할 수 있는 스팀 전용 캐시를 충전해주는 전용 상품이다.
플레이위드는 스팀 월렛 키와 관련된 상품 개발과 함께 유통과 관련된 채널 그리고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PC방 서비스 채널인 플레이위드존과 함께 PC방에서의 다양하고 원활한 상품 공급과 함께 프로모션을 강화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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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PC방과 관련된 다른 채널 사와 함께 스팀과 관련된 이벤트, 유통 채널 등도 확대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의 정재대 PC방 퍼블리싱 팀장은 “밸브와 스팀 월렛 키의 국내 유통을 통해 스팀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좀 더 다양한 편의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게 만들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채널의 유통 경로를 통해 스팀 월렛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 오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