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위메이드이카루스(대표 장현국)의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 대만 정식 서비스를 ‘플레이위드 타이완’을 통해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카루스는 지난 9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정식 서비스 첫날부터 많은 접속자가 몰려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CBT)는 8천여 명의 이용자 참여를 이끌며 성공리에 종료됐다.
플레이위드는 CBT 기간 레벨 40과 5개 직업클래스 테스트를 통해 마친 데이터를 바탕으로 원활한 정식 서비스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현지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첫 주말동안 이카루스는 일간 이용자 수(DAU)가 1만여 명을 넘었으며 현지 웹진 바하무트에서 최근 서비스 게임 중 인기 순위 1위를 하는 등 순조롭게 시작했다.
오세용 플레이위드 타이완 지사장은 “한국에서도 매우 인기 있는 이카루스를 대만에 성공적으로 런칭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쾌적한 서비스와 우수한 콘텐츠로 대만 현지 유저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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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는 위메이드이카루스가 개발한 다중 접속 역할 온라인게임(MMORPG)으로 지난 2014년 국내에 정식 서비스를 선보였다. 독특한 커스터마이징과 펠로우 시스템, 화려한 전투액션 등으로 국내 사용자들의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 2014년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과 기술창작상(그래픽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카루스의 대만 서비스를 진행하는 플레이위드 타이완은 2006년에 설립된 게임 퍼블리싱 전문 회사로 로한, 씰온라인, 아키에이지, 거상 등 국내 유명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을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