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오션(대표 이동만)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도시어부’ IP를 활용한 낚시 모바일 게임 ‘도시어부M(가칭)’을 개발 중이라고 6일 밝혔다.
퍼플오션은 출시 후 3년도 안돼 누적 다운로드 수 5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피싱훅’을 제작한 게임사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피싱훅 제작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도시어부M(가칭)에 적용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낚시의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도시어부M은 유명 출사지 구현, UI, 직관적 그래픽 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직관적인 컨트롤 디자인을 적용해 릴을 당기고 풀면서 느끼는 낚시의 손 맛을 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함께 도시어부 방송에서 공개된 다양한 국내외 지역을 게임 내 대회 개최 지역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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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만 퍼플오션 대표는 “도시어부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섬과 바다의 오염되지 않은 자연의 모습과 갓 잡은 생선으로 만들어 먹는 쿡(cook)방과 먹방을 보며 얻는 힐링 요소를 도시어부M만의 색으로 제대로 구현해내겠다”고 전했다.
이어 “낚시 콘텐츠를 다루는 예능프로그램의인기가 고공행진 하면서 이제는 낚시가 자타공인 낚시인들을 넘어 일반인들에게까지 친숙한 생활 스포츠로 자리잡았다. 도시어부를 보며 느꼈던 손 맛의 짜릿함을 게임 이용자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하고 있다. 출시는 내년 3월이 목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