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하반기 300여명 채용

티맥스소프트(대표 김동철)와 관계사인 티맥스데이터(대표 이희상), 티맥스오에스(대표 박학래) 등 티맥스 3사는 올해 하반기 300여 명의 신규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티맥스는 하반기 인재 채용을 위해 ▲채용박람회 ▲채용설명회 ▲차세대 프런티어 2기 공채 등 3가지 수단을 활용하며 청년 실업률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티맥스는 운영체제(OS)와 클라우드 플랫폼을 포함해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 등 시스템 SW 연구개발 및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재 확보에 나섰다.

티맥스 사옥

채용은 신입 중심으로 이뤄진다. 티맥스는 2016년과 2017년 400여 명을 신입 채용했으며, 2018년 400여 명의 신입직원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 오는 12일까지 국내 대학교 8곳을 방문, 채용박람회를 진행하며 구직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10월 중순까지 포항공대를 시작으로 국내 14개 대학교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병역특례로 입사하는 전문연구요원에 대한 설명도 진행할 예정이다.

티맥스는 채용박람회와 채용설명회를 통한 신입 연구원 채용과 함께 글로벌 기술지원 신입 공채를 진행한다. 일반 직무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차세대 프런티어 1기’에 이은 ‘차세대 프런티어 2기’를 통해 입사 지원할 수 있다.

김동철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 높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청년실업을 해소해 나가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