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오는 5일부터 5일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리는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8’에 참가해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3회차인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8’은 통신, 게임, 의료, 군사, 교육 등 분야에서 활약 중인 국내외 기업이 자사 VR 핵심 기술과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SK텔레콤은 이번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8’에서 ▲5GX VR 스카이다이빙 ▲5GX VR 은행 보안관 ▲5GX VR 고공탈출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전시한다.
5GX VR 스카이다이빙은 VR 기기와 와이어 장비를 활용해 실제 낙하산을 타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콘텐츠다. 고공에서 뛰어내리는 긴장감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도록 2층 높이로 제작됐다. 관람객은 특수요원이 돼 낙하산을 타고 적진에 침투하게 된다.
5GX VR 은행보안관에서는 가상 공간에서 은행 강도를 잡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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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X VR 고공탈출은 고층 빌딩에서 로봇 침입자를 무찌르는 동시에 시한폭탄을 제거하고 탈출하는 콘텐츠다.
김희섭 SK텔레콤 PR1실장은 “관람객들이 VR이 만들어갈 미래 게임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꾸몄다”며 “향후 5G가 만들어갈 미래상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