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삼성페이 계좌 신규·등록서비스 시행

"은행 방문없이 원스톱"

금융입력 :2018/09/03 14:40

신한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은행 방문 없이 삼성페이를 통해 통장 신규 개설부터 계좌등록까지 가능한 '삼성페이 원스탑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한은행 거래가 없는 고객도 영업점 방문 없이 삼성페이를 통해 계좌·신한카드(체크) 신규와 삼성페이 계좌등록을 한번에 할 수 있으며 계좌 조회와 이체 서비스는 물론 전국 신한은행 자동화기기를 통해 입·출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신한은행 계좌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삼성페이에 '자주 쓰는 입금계좌' '최근 입금계좌' 설정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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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실시한다. 삼성페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한은행 입출금계좌와 체크카드를 최초로 신규 개설하고 '신한 쏠(SOL)'에 가입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삼성리워즈 5천포인트를 제공한다. 체크카드로 온·오프라인 결제 시 5천원 캐시백을 추가적으로 준다.

기존에 신한은행 계좌를 보유한 고객에게도, 이벤트 기간 중 삼성페이를 통해 신한 쏠(SOL)을 최초 가입하면 삼성리워즈 1천 포인트를 별도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