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골프 클럽 분석 센서 '어프로치 CT10' 출시

클럽별 비거리, 페어웨이와 그린적중률 분석 가능

가민이 골퍼들의 모든 샷을 자동으로 측정하는 골프 클럽 분석 센서인 어프로치 CT10을 출시했다.

가민이 골프클럽에 부착해 쓰는 분석 센서인 어프로치 CT10을 출시했다. (사진=가민)

이 제품은 그립 끝 부분에 부착하면 호환 가능한 가민의 골프워치과 연동하여 샷의 거리, 랜딩 지점, 사용클럽 등의 정보를 자동으로 측정한다.

측정된 데이터는 가민 스마트워치 화면에서 확인 가능하며 게임 후 가민 골프 앱을 통해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 수명은 최장 4년이며 센서 3개로 구성된 스타터 패키지, 센서 14개로 구성된 풀 패키지 등 두 개 패키지가 판매된다. 가격은 각각 10만 8천원, 39만 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