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테크놀로지, '서울기업 입사캠프'에 인재 찾아 나섰다

"사업관리 부문 신입·경력사원 공채 통해 신사업 성장 동력 강화"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18/08/31 14:19

바른테크놀로지(대표 김동섭)는 30일 개최된 '2018 서울기업 입사캠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서울기업 입사캠프는 구직자들에게 서울시에 위치한 우수 중소기업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채용 지원 프로그램이다.

전문적인 직무 멘토링과 기업 실무자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채용상담회·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까지 이뤄진다. 올해에는 각 회차별 테마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 간 미스 매칭을 최소화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바른테크놀로지는 네트워크장비 사업관리 부문 신입 또는 3년 이하 경력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입사캠프에 참여한 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컴퓨터활용 자격증 소지자 또는 그에 준하는 능력, 고객사 관리·사무 행정, 전표 처리 업무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바른테크놀로지가 지난 30일 개최된 '2018 서울기업 입사캠프'에 참가했다. (사진=바른테크놀로지)

설명환 바른테크놀로지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직원들이 재능과 능력을 펼치는 기회를 보장해주고 빠른 시간에 회사와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만큼 능력있는 인재에 대한 열망이 크다"면서 "이번 입사캠프를 통해 지원자의 인성·조직적합도를 잘 분석할 수 있어서 최종 채용 결정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지난 1972년 설립된 바른테크놀로지는 각종 통신·네트워크 장비의 국산화와 공공, 금융 등 국가기간통신망 구축사업을 주도해 온 1세대 정보통신 기업이다.

이 회사는 최근 3D프린팅·적층 제조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스트라타시스의 자회사 메이커봇(MakerBoT)과 국내 공인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신사업 영역에 진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