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브(대표 홍기융)가 북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시큐브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큐브 쇼케이스 인 실리콘 밸리’ 세미나를 개최, 독자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시큐브는 이번 행사에서 시스템 보안, 모바일 인증·결제, 생체수기서명 인증 기술 등을 소개하고, 소규모의 맞춤형 세미나와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했다.
시큐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미국 현지 10개 회사가 참석했다.
시큐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KIC 실리콘밸리 프로그램에 참여해 2017년 11월에 미국 법인을 설립했다. 현재는 KOTRA 실리콘밸리에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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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브는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올해 안에 유럽 지역에서도 쇼케이스 세미나와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홍기융 시큐브 대표는 “북미 시장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쇼케이스 세미나와 비즈니스 상담회를 추진했다”며 “미국 현지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어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