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한국 대표, 아시안게임 e스포츠 4강 진출

준결승 이어 결승전만 남아

디지털경제입력 :2018/08/28 16:20    수정: 2018/08/28 17:16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리그오브레전드(LOL) 한국 대표팀이 6전 전승으로 4강에 진출하게 됐다.

한국 리그오브레전드 대표팀이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마히카스퀘어 브리타마 아레나에서 개최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A조 1위에 올라 4강 진출팀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게임 e스포츠 시범 대회에 참가한 한국팀은 중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과 A조에 편성돼 경쟁했다. 그 결과 전날 4연승에 이어 이날 2연승을 기록하며 6전 전승으로 4강(조 1위)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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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한국 대표팀.

이번 시범 대회는 총 8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했다. 각 조의 1~2위가 4강에서 붙는 3전 2선승제 방식이다.

한국 대표팀은 이날 밤 10시 B조 2위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준결승을 치룬다. 경기 결과에 따라 오는 29일 열리는 결승전 참가팀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