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이기원)의 라운드8 스튜디오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 언리쉬드'가 콘솔 게임으로 출시된다고 24일 밝혔다.
퍼블리싱 및 운영은 세계적인 게임 제작사이자 개발사인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이하 반다이 남코 아메리카)가 맡게 된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방대한 대서사 구조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복잡한 음모가 존재하는 월드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강력한 아케인 마법사, 피에 굶주린 버서커 등 5개의 고전 판타지 클래스가 존재하며, 스토리부터 전투까지 콘솔 환경에 맞춰 새롭게 개발됐다.
특히 언리얼4 엔진을 사용해 가장 뛰어난 그래픽으로 구현돼 더 깊은 수준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 룽투코리아, '블레스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 권한 확보2018.08.24
- 블소 레볼루션 IP 모바일 게임 돌풍 기대2018.08.24
- 네오위즈 블레스, 얼리억세스 버전으로 스팀 1위 기록2018.08.24
- 네오위즈 ‘블레스’, 스팀 통해 글로벌 서비스2018.08.24
‘블레스 언리쉬드’는 X박스 원 버전으로 첫 선을 보이며, 2019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라운드8 스튜디오 박성준 PD는 "콘솔 시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반다이 남코 아메리카와 협업해 콘솔 이용자들을 가장 잘 이해한 차별화된 MMORPG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