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기업 씨티큐브(대표 김용회·이승환)는 지역 내 수요 증대에 따라 기존 목동점에 별관을 추가 확장 개설하고 '원데이 패스'를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씨티큐브 목동점은 이번 개편으로 1~2인실 중심의 프라이빗 오피스 20개, 회의실 1개, 공용 공간 1개를 추가 확장했다.
또 일 단위 단기간 사무실 이용자를 위한 원데이 패스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기존 최소 3개월 이상 계약해야 했던 사무실 이용자들은 주 단위, 일 단위 등 자신이 필요한 만큼만 사무실을 임대할 수 있다. 씨티큐브 목동점 원데이 패스는 오픈 공간이 아닌 독립된 프라이빗 오피스를 제공해 타인의 방해나 물품 분실의 위험 없이 자신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씨티큐브 목동점은 서울남부지방법원, 양천구청, 양천세무서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주요 관공서 접근이 용이하고 서울지하철 5호선 목동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 편의성을 갖췄다. 특히 서울남부법원 정문 앞에 형성된 유서 깊은 법조타운에 속해 있어 각종 세무 및 법률 자문을 구하기도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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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씨티큐브는 목동, 화곡, 송파, 신촌, 교대, 신도림 등 서울 주요 6개 지역 역세권에 직영 센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하고 있다. 연내 서울 시내 15호점까지 확장 예정이다.
이승환 씨티큐브 대표는 "씨티큐브 목동점 리뉴얼은 강남, 종로 등 오피스 밀집 지역으로의 이동이 불편한 서울 서부지역의 사업자분들이 내 집에 가까운 곳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씨티큐브는 소호사무실과 공유오피스를 찾는 사업자분들에게 최적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점 개설 및 이용 제도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