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사무실 및 공유오피스 전문 기업 씨티큐브(대표 김용회이승환)가 오는 9월 상암 디지털단지(DMC)에 위치한 KGIT센터에 7번째 공유사무실을 오픈한다.
씨티큐브 상암점이 들어서는 KGIT센터는 상암DMC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고 MBC, SBS, 누리꿈스퀘어, CJ사옥 등이 가까이 위치해 황금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 또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월드컵경기장이 인근에 있고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인천항 등 주요 교통 시설에도 1시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해 최적의 교통 편의성을 자랑한다.
특히 씨티큐브 상암점은 '한국형 공유사무실'이라는 씨티큐브만의 브랜드 철학이 공간 디자인에도 반영된 첫 지점이 될 예정이다. 철재 소재를 주로 이용한 기존 공유사무실들과 달리 목재 소재를 이용해 따뜻한 감성을 담고 개방성이 중요한 공용공간과 효율성이 중요한 업무공간은 목적에 맞게 설계해 한국의 공유오피스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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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씨티큐브는 목동, 화곡, 송파, 신촌, 교대, 신도림 등 서울 주요 6개 지역 역세권에 직영 센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서울 시내 15호점까지 확장 예정이다.
이승환 씨티큐브 대표는 "씨티큐브 상암점은 대한민국 미디어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상암DMC 중에서도 대로변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메인 광장에 자리잡아 입주사분들에게 최상의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씨티큐브는 소호사무실과 공유사무실을 찾는 사업자들이 내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 전역에 지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