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 이용자 78% “지인 추천 의향 있다”

고객만족도 조사 평균 만족도 82%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 집닥을 이용한 고객들의 76%는 해당 서비스에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78%는 지인들에게 집닥 서비스를 추천할 의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집닥(대표 박성민)은 집닥 서비스 450명 소비자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상반기 고객만족도 조사'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집닥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는 2018년 상반기에 인테리어 계약을 진행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5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현장 및 문자메시지를 통한 설문조사 방식을 병행했다.

집닥을 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78%가 추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닥을 이용한 전반적인 서비스의 만족도에 대한 질문에는 '매우 만족'이 30%, '만족'이 46%, '보통'이 6%, '불만족'이 8%, '매우 불만족'이 10%로 나타났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와 함께 '주거 인테리어 고객 대상 기본 정보' 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의 가족 구성원은 '자녀와 함께'가 58%, '부부 둘만'이 28%, '부모님을 모시고'가 8%, '혼자'가 6%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반려동물 유무를 물어보는 조사에서는 15%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닥 이선화 고객전담그룹 총괄 이사는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를 반영해 현재 자녀가 있는 가정 혹은 신혼부부만을 위한 특화된 상품을 계획 중이다. 또 단순 인테리어 상품이 아닌 반려동물이나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상품군도 함께 베타 오픈을 준비 중”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고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테리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