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큘러스는 연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지능형 로봇 ‘파이보’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파이보는 사람 말을 알아듣고 움직이며 대화를 할 수 있는 소형 로봇이다.
사용자 취향에 맞게 교육시킬 수도 있다.
일반 인공지능(AI) 로봇과 달리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거나 이용자가 직접 앱을 개발해 적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만든 앱을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해 이용자들 간 커뮤니티 공간을 형성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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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보는 KBS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 등장한 바 있다.
서큘러스 관계자는 “파이보는 초기에 같은 기능으로 시작해도 어떤 교육을 시키거나 어떤 앱을 설치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