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티어가 오는 10일까지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ICMC 2018(국제컴퓨터음악컨퍼런스)에 참가해 자사 10.2채널 입체음향 기술을 시연한다.
ICMC는 1974년부터 진행된 컴퓨터 음악 특화 컨퍼런스다. 매년 50여 개 나라에서 컴퓨터음악 관련 아티스트, 작곡가, 개발자, 연구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컴퓨터음악 및 음악테크놀러지에 대해 연구하는 교류의 장이다.
지난 해 상하이에 이어 올해 대구광역시가 유치한 행사로 오는 10일까지 대구 오페라 하우스와 대구 예술발전소에서 운영된다.
소닉티어는 행사 기간동안 대구예술발전소 3층에서 바이노럴 기술이 적용된 실감음향 체험코너와 콘텐츠 저작도구를 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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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12시에는 수창홀에서 참관객을 대상으로 음향 특화 콘텐츠 제작 도구인 소닉팬을 체험할 수 있는 워크샵 기조연설도 진행한다.
소닉티어 박준서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뮤지션과 음향 관계자들이 실감음향 기술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실감음향 콘텐츠가 우리 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