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알고리즘 전문회사 소닉티어(대표 박준서)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UHD 방송 사운드 기술 교육에 참여, 지상파 등 현업 방송기술인을 대상으로 모바일·VR 디바이스 기반 이머시브 사운드 제작기법, 방송·시네마 미디어 실감오디오 기술 교육을 30일~31일 이틀간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에서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 첫째날인 30일에는 소닉티어 연구개발(R&D)센터의 오승수 수석이 모바일·VR 환경의 음원 제작과 플레이어 운영, 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과 실감음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둘째날인 31일에는 아비드 테크놀로지 트레이닝 프로그램 매니저 앤드류 하게만(Andrew Hageman)이 방송 및 시네마 미디어 실감오디오 기술, 다채널 음향 시스템, 바이노럴 음향 시스템 워크플로우, 더 좋은 사운드 제작을 위한 제언 등을 발표했다.
소닉티어는 "앞으로 UHD 환경속에 오디오 기법과 모바일·VR 등 기기별 특성에 맞는 몰입형 사운드 제작 교육을 통해 음향 엔지니어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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