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EC(대표 이승도)은 프랑스의 최적화 및 분석소프트웨어 전문업체 디시전브레인과 한국 독점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KSTEC은 최적화, RPA 및 인공지능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업체다. 디시전브레인은 2013년 설립된 프랑스에 기반을 둔 최적화 및 애널리틱스 소프트웨어 업체로 프랑스 파리와 몽펠리에, 홍콩 등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지난달 31일 KSTEC 본사에서 열린 파트너 계약 체결식에 KSTEC 이승도 대표이사와 디시전브레인 필리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필리포 대표이사는 창립 전 아이로그(ILOG) 및 IBM에서 15년 간 공급망 및 최적화 소프트웨어를 다뤘다. 아이로그는 1987년 창립된 프랑스 최적화 관리 업체로, 2009년 IBM에 인수합병됐다. KSTEC은 1998년 창립 당시 아이로그 한국내 총판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계약을 통해 KSTEC은 국내에 디시전브레인의 ‘다이나믹 스케줄러’를 공급한다. 다이나믹 스케줄러는 필드 엔지니어를 위한 일정 관리 소프트웨어로, 작업 변경 사항을 계획하고 관리한다. 계획된 예지 정비(PPM)와 사후 정비(RM) 기능을 제공한다. 이동시간 감소로 인한 작업 생산성 향상, 초과 근무 최소화, 최적화 알고리즘을 활용한 작업량 균등 분배 등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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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EC 이승도 대표이사는 “KSTEC은 지난 20여년 간 HRP, APS 등 국내 최적화 솔루션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명성을 구축해 왔다”며 “최적화 및 애널리틱스 분야에서 15년 이상 업력을 가진 디씨젼브레인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상승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디시전브레인의 필드 인력 관리 기술과 KSTEC의 HRP 구축 노하우를 접목해 국내 인력 계획 최적화 솔루션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