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 최관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의 8월 업데이트 ‘무법자’를 2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등장하는 무법자(해적)는 그동안 아키에이지의 세계를 양분해온 누이아와 하리하라에 대항한 제3세력이다.
무법자는 기존 불명예점수 누적이 아닌 별도의 퀘스트를 통해 될 수 있고 유령선 보호 임무 등을 부여받아 공식적인 세력으로 인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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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무법자를 준비 중인 김현민 사업팀장은 “새로운 세력으로 부활하게 될 무법자에 게이머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세력 균형을 위한 여러 시스템들이 보완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엑스엘게임즈는 무법자 외에도 8월 업데이트에는 인스턴스 던전 도서관이 좀 더 난이도 있게 재구성되고 이동 스킬 등이 계승자 스킬로 확장되는 등 좀 더 편리하고 속도감 있는 게임 플레이를 위한 업데이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