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대표 김대연)는 2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18년 상반기 연결매출이 263억원, 영업이익이 21억원, 순이익이 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윈스의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은 263억1천만원으로 전년동기 302억4천만원에서 13.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1억2천만원으로 전년동기 33억4천만원에서 36.6% 감소했다. 순이익은 35억4천만원으로 전년동기 37억3천만원에서 5.1% 감소했다.
윈스의 별도기준 상반기 매출은 247억1천만원으로 전년동기 287억2천만원에서 14.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7억6천만원으로 전년동기 40억4천만원에서 31.7% 감소했다. 순이익은 41억5천만원으로 전년동기 42억4천만원에서 2.2% 감소했다.
윈스는 상반기 실적 감소 요인을 "전년도 통신사향 매출이 이례적으로 연간 실적의 70%에 달하는 82억이 상반기 집중된 반면, 올해는 예년과 같이 대부분의 통신사향 매출이 하반기에 집중돼 이로 인한 일시적인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로 나타나는 기저효과"였다며 "올해는 통신사 프로젝트가 대부분 하반기 집행될 예정이기에, 기저효과는 하반기에 희석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윈스의 연결기준 2분기 매출은 150억원으로 전년동기 193억원에서 22.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9억9천만원으로 전년동기 32억6천만원에서 39.1% 감소했다. 순이익은 21억7천만원으로 전년동기 35억6천만원에서 39.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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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의 별도기준 2분기 매출은 141억7천만원으로 전년동기 184억7천만원에서 23.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3억5천만원으로 전년동기 33억7천만원에서 30.1% 감소했다. 순이익은 25억3천만원으로 전년동기 36억5천만원에서 30.8% 감소했다.
회사측은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차세대 방화벽의 제품 인증을 진행 중"이라며 "향후 시장확대를 통해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