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금융개발원, 인권경영 추진

사람 우선 책임경영 실현

금융입력 :2018/08/01 10:05

우체국금융개발원은 인권을 기관의 운영과 대국민서비스 공공성 확보에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로 여기고 ‘사람우선’ 경영방침과 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우선 가치로서 인권경영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사람이 우선하는 책임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인권경영 기반 확립을 추진하고, 인권경영추진단을 발족했다.

인권경영추진단은 인권경영 기반의 확립을 위해 국민참여위원을 포함한 기반기획반, 인권강화반, 업무지원반, 대외협력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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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인권경영추진단은 인권경영의 기반이 되는 내부규정 제정, 인권경영위원회 구성, 인권경영헌장 제정, 인권영향평가 실시, 구제절차 마련 및 운영, 인권교육 실시 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검토하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박백수 원장은 “인권경영의 확립으로 국민의 신뢰를 보다 더 견고히 하고 공직사회에서 인권존중 문화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선도적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