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스트리트뷰의 새 버전을 업데이트했다. 아이폰X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구글은 iOS용 스트리트뷰 애플리케이션(앱) 버전을 2.13.3로 업데이트했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버전 업데이트는 아이폰X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새 버전을 내려받은 아이폰X 이용자들은 스트리트뷰 실행 시 화면 일부를 가린 검정색 부분이 제거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관련기사
- 공정위, 유튜브 놔두고 네이버 조사...“동영상 지배력 남용”2018.07.27
- 구글, 블록체인 투자 속도 낸다2018.07.27
- 구글, IoT기기 머신러닝 가속칩 '엣지TPU' 공개2018.07.27
- 구글, 안드로이드P 최종 시험판 공개2018.07.27
구글 측은 아이폰X 최적화와 함께 360도 파노라마 렌더링 기능도 개선했다. 최근에는 국제우주정거장 내부 사진 정보도 추가했다.
구글 스트리트뷰는 3차원 사진 지도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