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국민과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방송통신전파분야 혁신과제 발굴에 나선다.
KCA는 나주 본원에서 시민참여혁신단 발족식과 함께 1차 회의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시민참여혁신단은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역주민, 시민단체, 지자체, 마을이장, 어촌계, 협력업체 등 외부위원과 KCA 관계자로 구성됐다. 혁신단의 주요 활동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국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혁신 계획 수립부터 모니터링, 정책제언 등이다.
발족식 직후 열린 첫 회의에서는 ▲실행과제 적합성 검토 ▲목표 설정의 적정성 ▲사회적 가치 구현 혁신사례 발굴 등 16대 혁신과제의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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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CA는 정부의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인 국민디자인단 운영방식 도입을 통해 혁신과제의 계획수립, 실행, 성과점검, 의견반영 단계별 국민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KCA 관계자는 “시민참여혁신단 운영을 통해 국민의 시각에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인 국민과의 소통으로 혁신과제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 곁에서 늘 피부에 와 닿는 혁신을 디자인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