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신한카드, 쏘카 월 최대 3만원 할인

쏘카 신한카드 신용ㆍ체크 카드 2종 출시

인터넷입력 :2018/07/24 15:18

모빌리티 기업 쏘카는 신한카드와의 전략적 사업 제휴를 통해 쏘카 서비스 할인에 특화된 'SOCAR 신한카드' 신용ㆍ체크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쏘카 신한카드는 이동 및 여행 할인 혜택이 풍부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 카드의 가장 큰 차별점은 바로 쏘카의 카셰어링 서비스 할인 혜택이다. 쏘카 신한카드 신용 서비스로 쏘카를 이용할 경우 30%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할인 전 승인 금액으로 회당 9천원까지 할인(월 최대 할인한도 2만원)이 가능하다. 쏘카 신한카드 체크 서비스는 쏘카 결제 시 10% 할인이 적용되며, 할인 전 승인 금액으로 월 3회 3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여기에 철도(KTX, SRT) 10% 할인(통합 일 1회, 월 2회) 혜택을 포함, 쏘카 신한카드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쇼핑 할인(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편의점 할인(CU, GS25, 세븐일레븐), 커피 할인(스타벅스, 커피빈, 이디야, 투썸플레이스, 엔젤리너스, 빽다방) 등 전원 실적에 따라 체크카드 최대 1만2천원, 신용카드 최대 4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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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는 신한 카드와 서비스 협력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생활 밀착형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쏘카는 이외에도 신한 금융그룹과 연계한 공동 마케팅, 빅데이터 기반 고객 관리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만족스러운 카셰어링 및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쏘카 한서진 마케팅 본부장은 “쏘카 신한카드 카셰어링 서비스 할인 혜택 제공은 이제 카셰어링 서비스가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돼가며 대중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여름 휴가를 앞두고 선보인 쏘카 신한카드를 통해 고객들이 쏘카로 더 많은 혜택과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