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쏠(SOL)' 가입자가 6백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S뱅크, 써니뱅크 등 6개 앱을 올해 2월말 출시한 쏠은 출시 후 5개월만에 가입자수 6백만명을 넘어섰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출시 이후 모바일 뱅킹 이용자 증가 속도가 기존 대비 5배 늘어난 수준"이라며 "모바일 앱을 통한 상품 가입금액이 전년대비 2배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쏠(SOL)은 개방형 플랫폼을 지향해 지속적인 콘텐츠 확장을 이뤄가고 있다. 로그인만으로 우리집 최근 실거래가·주변 인기단지 매물·아파트 분양정보·전문가 추천 경매정보를 볼 수 있는 부동산 플랫폼 '쏠랜드'를 오픈했으며, 프로야구 경기시 응모할 수 있는 '쏠타임' 이벤트, KBO 월간 MVP 투표, 구단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 등을 제공 중이다.
관련기사
- 위성호 신한은행장 "영업력 1등 놓쳐선 안된다"2018.07.23
- 신한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신한 데이터 쿱' 오픈2018.07.23
- "ATM 영토 넓혀라"…편의점 손잡는 은행들 왜?2018.07.23
- 신한銀, 22개 채널로 흩어진 고객 정보 한 데 모은다2018.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