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아태지역 RSA컨퍼런스서 EDR·보안관제 소개

안랩(대표 권치중)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글로벌 정보보안 컨퍼런스 'RSA컨퍼런스 2018 AP&J'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안랩은 아태지역 시장 관계자 등 참석자 약 5천명을 대상으로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EDR) 솔루션 '안랩 EDR'과 ‘안랩 클라우드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를 소개한다. 아태지역에서 이미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지능형위협방어 솔루션 '안랩 MDS'의 현지 공략도 강화할 계획이다.

2017년 RSA컨퍼런스 APJ 현장 안랩 전시부스

안랩 EDR은 행위분석엔진을 이용해 엔드포인트에서 발생하는 행위정보를 수집, 분석한다. 보안 위협 가시성을 제공한다. 안랩은 현장에서 함께 소개될 클라우드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가 국내 여러 산업군 고객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며 현지서도 성과를 기대했다.

안랩은 전시와 함께 '엔드포인트 플랫폼으로의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주제로 보안 패러다임의 변화와 그에 대응하는 안랩 보안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안랩은 현재 아태지역에서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를 중심으로 국가기관 및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사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EDR과 클라우드 보안관제 등 신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APAC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