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제7회 2018 정보보호의날 기념식&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 전시공간에서 정부·공공기관 및 업계 관계자, 일반 참가자 대상으로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EDR) 솔루션 '안랩EDR'을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랩EDR은 엔드포인트 영역을 모니터링해 잠재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자체 행위분석엔진으로 엔드포인트에서 발생하는 행위정보를 수집, 분석한다. 보안관리자는 EDR서버에 저장된 엔드포인트 행위 로그를 모니터링, 분석할 수 있다.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간 연계로 위협정보 종합분석, 단일관리콘솔과 단일에이전트로 관리효율성, 구축운영 안정성 및 타 솔루션과 호환성 등을 제공한다.
안랩 EP사업부를 총괄하는 강석균 부사장은 "안랩은 정보보호분야에서 축적한 보안 전문성을 기반으로 올해 ‘안랩 EDR’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고객에게 강력한 보안성과 최적화된 사용성을 제공해 EDR 시장에서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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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은 최근 엔드포인트 백신프로그램 'V3' 탄생 30주년을 맞아 축하 메시지 남기기와 기념 영상 공유하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달말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축하메시지를 남긴 이들과 다음달말까지 기념제작된 영상을 SNS에 공유한 이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안랩 민성희 e커머스영업본부장은 "고객과 함께 해온 30년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V3는 그간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최신기술을 지속 도입해 ‘안전해서 더욱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