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 구)는 세종대, 한국정보보호학회, NSHC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설한 블록체인 강좌 ‘블록체인’이 2018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0일 ‘2018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묶음 강좌로 5개 분야 23가지 강좌를 선정했다. 묶음강좌는 특정 주제를 4~5개 강좌로 구성해 하나의 교육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로봇공학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및 인공 지능 ▲블록체인 ▲ 클라우드로 구성됐다.
세종사이버대 블록체인 강좌는 블록체인 기술 이해를 높이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게 개발됐다. ▲알기 쉬운 블록체인(교양과목) ▲블록체인 원리(전공기초) ▲블록체인과 정보보호 ▲블록체인 응용(전공심화)과 실습으로 이뤄졌다.
블록체인 강좌는 하반기부터 K-무크 누리집(www.kmooc.kr)에서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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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세종사이버대 총장은 "이번 강의는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참여하는 것으로, 세종사이버대의 우수함이 다시한번 증명됐다"면서 "블록체인 강의는 약 27만 ,000명의 K-MOOC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0년에 개교한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라이브 강의실을 운영했고, 넘버원 콘텐츠 최우수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사이버대학 NCS 특성화사업에 연속으로 선정된바 있다. 2018학년도 가을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은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