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는 우즈베키스탄 EPF 은행과 지역화폐 공동 개발 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스퍼는 노원구 블록체인 기반 지역암호화폐 시스템인 노원화폐(NOWON)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또, 글로스퍼는 우즈베키스탄 유통업체 'Q’z TFQM’와 현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원산지 증명과 유통이력 확인 등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는 “우즈베키스탄은 국가 경쟁력 강화와 경제 성장을 위해 외자 유치와 선진 기술 도입에 적극적”이라며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통해 보다 획기적인 시스템 도입에 대한 의지 또한 강한 편”이라고 말했다. 또 “글로스퍼의 블록체인 기술과 지역화폐 도입 사례를 우즈베키스탄에 제공하여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성장 속도를 촉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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