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글로스퍼 대표 "파이어니어스 페스티벌서 성공적 강연"

오스트리아서 지난 24일 열려

컴퓨팅입력 :2018/05/28 21:57

국내 블록체인 1세대 기업 글로스퍼는 자사 김태원 대표가 지난 24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호프부르크 궁전에서 열린 '파이오니어스 페스티발(Pioneers’18 Festival)'에서 성공적으로 강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파이오니스어스'는 유럽 3대 테크 컨퍼런스로 불린다. 유럽전역의 유명 정치인을 비롯한 스타트업 등 2500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가 지난 24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호프부르크 궁전에서 열린 '파이오니어스 페스티발'에서 강연하고 있다.

'파이오니어스'에서 한국 기업인이 메인세션에서 발표한 건 김 대표가 처음이라고 글로스퍼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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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암호화폐의 현실세계 가치(Real-World Value of Crytocurrency)’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IT기술 상황과 발전 가능성을 토대로, 글로스퍼가 진행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심도 있게 설명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유럽에 우리나라 존재와 글로스퍼 기술력을 알리게 돼 기쁘고 감사했다”면서 "우리나라 첫 연사로 온 만큼 우리 기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약속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