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는 지난 1일 자체 암호화화폐 하이콘(HYCON)의 메인넷을 런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메인넷 런칭으로 하이콘 전자지갑(https://wallet.hycon.io/)을 생성할 수 있게 됐고, 채굴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글로스퍼는 "하이콘은 소스코드 또한 깃허브에 일정대로 공개했다"면서 "소스 코드는 코드 작성을 담당한 자체 개발팀의 철저한 검토와 함께 호주 소재 서드파티 보안 전문가 엔터소프트의 외부 검토 및 감사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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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하이콘 블록체인 공개는 진짜 어려운 일이 지금부터 라는 사실을 의미한다”며“앞으로 하이콘 관련 개발 계획으로 세계를 놀라게 할 순간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이콘 글로벌마케팅 담당 제인 홍(Jane Hong)이사는 “오늘은 하이콘팀 뿐만 아니라 글로스퍼의 뛰어난 블록체인 엔지니어,마케팅 및 사업개발팀, 인피니티 프로젝트에 관여한 다양한 조직 구성원 모두에게 긴장되고 흥미진진한 순간”이라며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