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12일 블루홀에서 개발한 인기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TERA)’에 6개 클래스의 ‘각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마공사’, ‘월광무사’, ‘마법사’, ‘궁수’, ‘인술사’, ‘비검사’ 등 6개 클래스의 ‘각성’을 추가했다. 이로써 지난해 말 제공된 최초 7개 클래스에 더해 모든 클래스에서 ‘각성’ 진행이 가능하다.
‘각성’을 하면 클래스별 고유의 강력한 ‘각성 스킬’을 습득하여 더욱 개성 있고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내 지급되는 의뢰서를 통해 각성 임무, 신규 던전, 수호자 임무를 완료하면 ‘각성 완전체 결정체 상자’와 ‘VIP 7일권’ 등을 선물하는 ‘수호자의 각성’ 이벤트를 8월 30일까지 실시한다.
또 8월 16일까지 PC방 누적접속 일 4시간을 달성하면 ‘아르보레아의 금빛 결정체’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상자를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접속 100시간을 달성하면 ‘+7 울부짖는 분노의 무기상자’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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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8월 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의 ‘가위바위보 게임’ 및 게임 내 ‘발키온 지령서’를 통해 획득 가능한 포인트를 ‘VIP 3일권’, ‘행운의 열쇠’, ‘테라 코인’ 등 다양한 아이템과 즉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은 ‘테라’의 여름 업데이트 ‘완전체’를 통해 6개 클래스의 ‘각성’ 및 ‘엘린 마공사’와 ‘엘린 권술사’, 신규 던전, 낚시 시스템 등 풍성한 콘텐츠를 8월까지 단계별로 추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