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의 자회사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는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의 확장팩 ‘새벽의 빛’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벽의 빛은 메인 시나리오를 포함해 주요 퀘스트, 레이드, 토벌전, 인스턴스 던전, PvP 시스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담은 것 이 특징이다.
우선 신규 퀘스트 3종을 경험할 수 있다. 해방 전후의 도마에서 일어난 사건을 다룬 주요 퀘스트 ’해방 전쟁 전후편’과 외전 퀘스트 ‘힐디브랜드 외전: 홍련편’, 야만족 퀘스트 '아난타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신규 8인 레이드 '차원의 틈 오메가: 시그마편(일반 및 영웅)’을 추가했다. 각 층에 등장하는 보스가 ‘파이널판타지6’의 몬스터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영웅 모드 클리어 시 아이템 레벨 370 장비와 375 레벨 무기, 희귀 탈것이 주어진다.
청룡, 백호, 주작, 현무로 구성된 사성수들의 이야기도 신규 연대기 퀘스트를 통해 즐길 수 있다. 백호가 등장하는 신규 토벌전 ‘백호 토벌전’과 ‘극 백호 토벌전’이다. 해당 던전을 클리어하면 아이템 레벨355 ‘백호 무기’와 신규 탈것 '백호의 견신'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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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신규 인스턴스 던전 ‘지옥뚜껑’과 ‘무한연속 박물함(어려움)’을 추가하고, 아이템 레벨 360 장비로 교환할 수 있는 ‘알라그 석판: 허구’를 선보였다.
더불어 파이널판타지14는 18세 이용가에서 15세 이용가 등급으로 조정된 상태다. 이에 따라 15세 이상 이용자라면 누구나 파이널판티지14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