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와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공동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드래곤네스트M’를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전했다.
드래곤네스트M는 온라인 게임 ‘드래곤네스트’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성과 액션성, 동화풍 그래픽 등 원작의 재미 요소를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 3월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됐으며, 서비스 직후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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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는 드래곤네스트M의 원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내달 1일까지 신규 캐릭터를 생성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희귀 정령 뽑기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신규 캐릭터 생성 후 20, 40레벨을 달성하는 이용자를 추첨해 ‘문화상품권’ 및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신규 클래스 ‘칼리’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칼리’는 적군을 교란시키는 현란한 움직임이 특징인 캐릭터로, 아군의 전투를 돕는 지원 효과를 지녔다. 1차 전직 시, 마법 공격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스크리머’ 또는 화려한 춤으로 적을 공격하는 ‘댄서’로 전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