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LG디스플레이의 중국 광저우 8.5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장 설립을 승인했다.
10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중국 국가시장 감독관리총국은 이날 공장 승인 사실을 알렸다.
총 5조원이 투입되는 광저우 OLED 공장의 양산 품목은 8.5세대(2250㎜×2500㎜) TV용 OLED 패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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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장은 내년 하반기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정부 승인이 작년 연말까지 미뤄지면서 가동 시점이 다소 늦춰졌지만, 내년 안에 차질없이 이 공장 가동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