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오리진2', 어비스 첫 시즌 시작

디지털경제입력 :2018/07/10 11:21

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2’의 첫번째 ‘어비스’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어비스는 게임 내 다른 서버의 이용자들과 같은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독립 공간이다. 어비스가 오픈됨에 따라 이용자들은 주 활동서버를 벗어나 다른 서버에서 새 콘텐츠를 경험하고 희귀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어비스는 시즌(Season) 방식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매 시즌마다 어비스에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거나 개선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우선 이날 열린 어비스 1시즌은 오는 7월 30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280레벨 이상의 캐릭터만 이용할 수 있다.

어비스에 입장하면 주 활동서버에 적용하지 않은 어비스 보스와 로제, 룬스톤 등의 재화를 얻을 수 있는 수정 광산을 이용할 수 있고, 사냥으로 어비스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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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코인은 일정량이상 모아 최고급 아이템 등으로 교환이 가능한 특수 재화다. 첫 시즌이 끝나면 코인 교환방식과 보상 아이템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6월 4일 서비스를 시작한 뮤오리진2는 한달 넘게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인기작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