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PUBG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2018’(이하 PGI 2018)’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PGI 2018은 다음 달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펍지주식회사 주최 공식 대회다. 세계 최정상급 실력을 자랑하는 20개 프로팀이 총 상금 200만 달러와 우승의 영예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PGI 2018 티켓은 프리미엄(65유로), 일등석(29유로) 2가지다. 친구 및 가족과 함께 대회를 즐기기를 원하는 참관객을 위해 일등석 티켓은 솔로(1매) 외에도 듀오(2매), 스쿼드(4매)로 구매 가능하다. 듀오 패키지는 58유로, 스쿼드 패키지는 15% 할인된 99유로에 구입할 수 있다.
모든 티켓 소지자에게는 당일 PGI 2018 입장권과 함께 마스크(리퍼 마스크), 후디(둠스데이 후디), 슬랙스(서바이벌리스트 슬랙스), 후라이팬(저지먼트 팬) 총 4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된 PGI 2018 한정판 스킨 세트 - 웨이스트랜드 컬랙션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진다.
PGI 2018 한정판 스킨은 대회 현장에서 인당 1일 1개씩 제공되어, 대회가 진행되는 4일 모두 현장에 참석한 참관객만이 전체 세트를 갖출 수 있다. 이 밖에 프리미엄 티켓 소지자는 좌석 업그레이드, 프리미엄 라운지 및 전용 출입구 이용 등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제공하는 최고급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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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는 “PGI 2018은 배틀그라운드의 이스포츠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전세계 배틀그라운드 팬이 한 곳에 모여 진정한 배틀그라운드 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한 장이다”며 “PGI 2018 현장에서 팬들과 함께 대회의 열기를 고조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에서는 국내 공식 리그 ‘2018 상반기 PUBG 코리아 리그(PKL)’가 모두 종료되는 7월 7일 PGI 2018에 진출할 2개 팀이 결정된다. 현재 젠지 골드(Gen.G GOLD)가 PKL 펍지 투어 포인트 7050점으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젠지 블랙(Gen.G BLACK)(6950점), 로켓 아머(ROCCAT ARMOR)(6550점)가 그 뒤를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