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AI) 관련 스타트업 본사이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20일(현지시간) 미국의 IT전문매체 씨넷이 보도했다.
본사이는 자체 프로젝트 브레인웨이브 기반과 애져(Azure)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상용 AI제품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거딥 팔 마이크로소프트 비즈니스 AI 담당 부사장은 블로그에 공개했다.
거딥 팔은 "본사이는 AI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놀라운 발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AI 중에서도 머신 러닝과 신경 네트워크는 컴퓨팅에서 매우 중요하다. 컴퓨터에게 구체적인 지시를 내리는 대신 기업들은 실제 데이터로 AI 시스템을 훈련시키고 컴퓨터는 스스로 패턴을 탐지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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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이런 방식으로 결과를 도출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본사이를 인수한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