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AI) 관련 스타트업 본사이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20일(현지시간) 미국의 IT전문매체 씨넷이 보도했다.
본사이는 자체 프로젝트 브레인웨이브 기반과 애져(Azure)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상용 AI제품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거딥 팔 마이크로소프트 비즈니스 AI 담당 부사장은 블로그에 공개했다.
거딥 팔은 "본사이는 AI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놀라운 발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https://image.zdnet.co.kr/2018/06/21/sangheek_Sw0scaBUhjW.jpg)
AI 중에서도 머신 러닝과 신경 네트워크는 컴퓨팅에서 매우 중요하다. 컴퓨터에게 구체적인 지시를 내리는 대신 기업들은 실제 데이터로 AI 시스템을 훈련시키고 컴퓨터는 스스로 패턴을 탐지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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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이런 방식으로 결과를 도출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본사이를 인수한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