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프로와 보급형 서피스를 이르면 내년 출시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폴서롯닷컴이 13일(미국 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 내부 문서를 인용해 이와 같이 밝혔다.폴서롯닷컴이 입수한 마이크로소프트 내부 문서에 따르면 이르면 내년 출시될 서피스 프로6의 개발명은 '카멜'(Carmel), 올 상반기부터 출시설이 나온 보급형 서피스의 개발명은 '리브라'(Libra)다.이 중 서피스 프로6는 올해 안에 출시될 가능성이 낮다. 다만 보급형 서피스는 올 하반기 안에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이 내부 문서는 '안드로메다'라는 새로운 기기에 대한 정보도 함께 담았다. 이 기기는 디스플레이를 두 개 장착하고 책이나 서류철처럼 화면을 접었다 펼 수 있는 기기다.문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기기를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이다. 단 마이크로소프트 뿐만 아니라 다른 제조사도 비슷한 기기를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 최근 인텔도 '타이거 래피드'라는 이름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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