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신개념 모바일 샌드박스 플랫폼 ‘댄스빌’에 ‘구글 플레이 인스턴트(Google Play Instant)’ 기능을 적용하고, 글로벌 사전등록을 동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 인스턴트’는 앱 설치 전 별도의 다운로드 절차 없이 콘텐츠 일부를 이용자가 바로 즐겨볼 수 있도록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지원하는 기능이다.
해당 기능을 제공한 이유는 이용자에게 사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이고 게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컴투스는 ‘구글 플레이 인스턴트’ 기능 제공과 함께 글로벌 사전등록도 동시에 시작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간단히 체험해 본 뒤, 편리하게 사전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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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빌은 이용자들이 직접 춤과 음악을 제작하는 높은 자유도의 샌드박스 플랫폼으로, 직접 캐릭터의 동작과 음악의 리듬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지난 달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서 호응을 얻었다.
컴투스 관계자는 “신규 게임으로는 처음으로 댄스빌에 구글 플레이 인스턴트 기능을 적용했다. 해당 기능을 통해 장르적 특성과 창작의 재미를 더욱 충분히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기능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음악과 춤을 주제로 한 댄스빌의 매력을 미리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