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SWC 2018)의 개막을 앞두고 공식 티저 페이지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SWC’는 전 세계 서머너즈워가 함께 즐기는 게임 문화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다. 각 지역 대표 선수들이 맞붙는 토너먼트가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SWC 2018’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글로벌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륙별로 나뉜 지역컵 형식을 새롭게 도입해 펼쳐진다. 예선전이 치러지는 지역 범위를 확대해, 대회 초반부터 수준 높고 한층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공개된 티저 페이지는 ‘SWC 2018’ 공식 엠블럼과 함께 ‘아메리카컵’ ‘ 유럽컵’ ‘아시아?퍼시픽컵’이 표기돼 향후 총 3개의 지역컵이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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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SWC가 전 지역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해당 페이지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 번체), 일어를 비롯해 독어, 불어, 노어 등 총 16개 현지 언어로 번역돼 세계에 공개됐다.
‘SWC 2018’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서머너즈워’ 이용자 간 1:1 실시간 대전 콘텐츠 월드아레나 시즌5의 성적을 기준으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SWC 2018’ 신청자 접수 및 각 지역컵별 공식 일정과 월드 파이널 개최 장소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