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직원 건강증진과 뇌심혈관질환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고위험군 직원에 대해 정밀검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직원 중 고혈압, 당뇨, 이상지지혈증 중복질환자와 건강검진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뇌심혈관 특수 초음파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4월 직원 사망재해 예방을 위해 노사정 공동 실천 선포식을 갖고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 직원 스트레스 상담 프로그램 운영, 우정사업 산업안전보건 적합 모델 정책 연구용역 등을 추진해왔다.
강성주 본부장은 “뇌심혈관 질환은 조기진단과 예방이 필수적이므로 정밀검진 비용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우체국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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