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공식 광고 모델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팬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워너원 팬사인회 초대 이벤트는 두 가지다. 하나는 '누구나 함께해' 이벤트로 추가 조건없이 신한은행의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쏠'을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시 추첨을 통해 ▲워너원 팬사인회 초대권(15명) ▲워너원 포토북(50명) ▲CGV 영화예매권 2매(500명) 등 경품이 제공된다.
또다른 하나는 '초대하고 함께해' 이벤트로 지인이나 친구 등에게 쏠 앱을 공유하고 초대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워너원 팬사인회 초대권과 워너원 메탈카드 12종세트(5명) ▲워너원 팬사인회 초대권과 워너원 포토북(50명) ▲워너원 팬사인회 초대권(200명) 등을 준다.
이번 이벤트는 쏠 앱을 통해 7월 16일까지 신청 가능하고 당첨자는 7월 18일 신한 쏠(SOL)과 은행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팬사인회 초대권 당첨자는 별도로도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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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관계자는 "워너원의 팬사인회는 7월 31일 진행될 예정이며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신한은행과 워너원의 콜라보레이션이 예상보다 반응이 뜨거워 감사의 마음으로 본 팬사인회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월 워너원을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유스고객 마케팅을 펼친 결과 신한은행의 쏠 가입자 550만명을 유치했다. 워너원 체크카드는 약 10만좌 신규 발급됐으며, '워너원 입출금통장 및 정기성통장'은 3만5천좌가 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