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워너원 체크카드', 매일 5천500장씩 예약

"4월 2일부터 배송…7월말까지 신청 가능"

금융입력 :2018/03/29 11:37

신한은행이 광고 모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모습을 담은 한정판 체크카드(쏠 딥 드림 체크카드)가 하루 평균 5천500건 이상씩 예약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워너원 멤버 각각의 모습과 11명 전체 멤버 모습이 새겨진 디자인으로 총 12종을 출시,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쏠'을 통해 지난 20일부터 예약을 받아왔다. 예약 개시 이후 9일 만에 사전 예약 건수는 5만좌를 돌파했다는 게 은행 측 얘기다.

신한은행이 출시한 쏠 딥 드림 체크카드(워너원 한정판).(사진=신한은행)

사전 예약된 체크카드는 4월 2일부터 배송된다. 7월말까지도 워너원 한정판 체크카드는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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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 딥 드림 체크카드는 카드 사용시 조건 없이 모든 가맹점 사용금액의 0.2%가 적립되고 할인점·편의점·영화·이동 통신·해외 등에서 사용시 최대 1.0%가 적립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워너원 한정판 체크카드는 10~30대 고객 뿐만 아니라 40대 고객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품으로 워너원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