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신규 직업 ‘투사’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투사는 대검을 무기로 사용하는 블소의 11번째 직업이다. 블소 이용자는 오는 6월 14일부터 투사 캐릭터를 생성해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투사 캐릭터의 속성을 ‘광기’ 또는 ‘신념’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광기 속성의 투사는 빠른 이동 속도와 체력을 빼앗는 ‘흡혈’을 사용할 수 있다. 신념 속성의 투사는 중거리 공격이 가능하다.
투사의 두 가지 전투 방식인 ‘강체’와 ‘강림’도 미리 볼 수 있다. 투사는 ▶적에게 받는 피해를 줄이고 적의 상태 이상 공격에 저항할 수 있는 ‘강체’ ▶자신과 아군을 보호하고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여 주는 ‘강림’을 사용한다.
관련기사
- 엔씨소프트 '리니지M', ‘안타라스의 분신’ 업데이트2018.06.07
- 게임 업계, 캐릭터 브랜드 사업 적극 확대2018.06.07
- 엔씨 '리니지M' 서버 점검 완료...새 클래스 총사 업데이트2018.06.07
- 엔씨소프트 ‘프로야구 H2’, 신규 클래식 카드 업데이트2018.06.07
엔씨는 투사의 배경 이야기가 담긴 소설 ‘가화: 노래하는 꽃’을 공개했다. 공식 홈페이지의 서고에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신규 1인 던전 ‘신기 수련장’, 신규 영웅 던전 ‘천명 부화장’, 신규 스토리 ‘악태후 외전’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