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부산모터쇼 앞서 첫 공개된 쉐보레 '이쿼녹스'

한국GM, 7일부터 국내 판매 개시

카테크입력 :2018/06/07 08:09

(부산=조재환 기자) 한국GM이 6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쉐비 락스(Chevy Rocks)' 미디어 행사에서 중형 SUV 이쿼녹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쿼녹스는 쉐보레가 5년 간 국내 시장에 선보일 15개 신차 계획에 따라 더 뉴 스파크에 이어 출시되는 두 번째 신차다. 이쿼녹스는 한국GM이 제품 투자와 판매 차종 확대를 집중해 나갈 쉐보레 SUV 라인업의 개막을 알리는 모델이라는 의미가 있다.

한국GM이 6일 부산모터쇼서 공개한 쉐보레 이쿼녹스. 사진 왼쪽부터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데일 설리번 한국GM 부사장. (사진=지디넷코리아)

이쿼녹스는 사고위험을 알려주는 운전석 햅틱 시트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또 저속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 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이 탑재된다.

한국GM은 7일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이쿼녹스의 상세 제원과 시판 가격을 발표하고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판매를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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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디어 행사는 부산모터쇼 전야제 성격으로 열렸다. 부산모터쇼는 7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일반 공개된다. 부산모터쇼는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쿼녹스의 주요 특징을 영상을 통해 담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