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 통합디지털마케팅 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대표 신창균·이상석, 이하 FSN)는 암호화폐 공개(ICO)를 통해 ‘식스(SIX)’ 토큰 5억2천만 개 판매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FSN 동남아 법인 YDM글로벌은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퍼블릭 ICO를 진행해, 완판 기록을 세웠다.
식스 토큰은 지난 4월 진행된 퍼블릭 프리세일에서 총 1천500만 달러의 소프트캡을 8일 만에 달성한 바 있다.
판매가 완료된 식스 토큰은 6월 6일부터 구매자들에게 배포된다. 식스 토큰은 ‘식스 월렛(SIX Wallet)’ 등을 통해 향후 실제 사용이 가능하며, FSN은 식스네트워크를 실제 광고 거래에 도입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식스네트워크는 광고 시장의 크리에이터 혹은 인플루언서와 같은 창작자들의 저작권 문제, 광고주와 거래에서 발생하는 현금 유동성 문제와 같은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블록체인 기반 마케팅 서비스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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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은 거래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게 하는 탈중앙화된 기술이며, 마케팅 서비스 플랫폼에 적용시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따라서 식스네트워크는 블록체인 및 스마트 계약 기술을 기반으로 ▲연계사업자 간의 간편계약 및 결제 기능 ▲재무적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는 탈중앙 금융 서비스 ▲광고 플랫폼 간의 교차거래 지원 등을 구현하여 효율적인 광고거래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FSN 측은 “식스의 성공적인 ICO 완료는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며 ”욱비 유(Ookbee U) 등 유수의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식스네트워크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