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충돌방지·차로이탈방지 기본 ‘2018 i40' 출시

판매가 2549만원~2878만원

카테크입력 :2018/06/01 09:04

현대자동차가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 차로 이탈방지 보조 기능, 하이빔 보조 기능이 기본사양으로 장착된 ‘2018 i40’를 1일 출시했다.

2018 i40는 스포티한 느낌을 가미한 메쉬 타입(그물망 모양)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고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프리미엄 트림)해 외관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실내에는 슈퍼비전 클러스터, 메쉬 타입의 3D 인서트 필름 가니쉬, 멜롯 칼라의 천연가죽 시트(프리미엄 트림 적용)와 블랙&그레이 콤비 칼라의 최고급 인조가죽 시트 등이 적용됐다.

2018 i40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 기능이 옵션비용 추가 없이 기본사양으로 장착된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탑재되지 않았다.

2018 i40에 기본으로 탑재된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 예시 사진. 차로 이탈방지 보조 기능과 하이빔 보조 기능도 기본이다. (사진=현대차 홈페이지)
현대차 2018 i40 (사진=현대차)

현대차 관계자는 “안전성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강화된 만큼 현대 스마트 센스를 i40 트림에 관계 없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함으로써 안전성과 주행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자신했다.

인포테인먼트 패키지에 포함되는 7인치 내비게이션에는 ▲고화질 DMB 사양을 추가하고 ▲미러링크, 애플 카 플레이 등 모바일 기기와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블루링크 서비스의 기본 제공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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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존에 패키지로 운영되던 선택사양 중 고객 선호가 높았던 ▲다이내믹 드라이빙 시스템(서스펜션/핸들링) ▲메탈 페달 ▲패들 쉬프트 ▲앞좌석 열선/통풍 시트&뒷좌석 열선 시트 등은 상위 트림인 프리미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2018 i40’는 스마트 트림, 프리미엄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왜건 2천624~2천858만원 ▲살룬(세단) 2천549~2천878만원이다.